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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세월베고 길게누운 구름 한 조각[2006] : 곡정보 가사 감상

W.걸어서 2025. 2. 26.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은 2006년 발표된 곡으로, 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에 수록되었는데요.

 

 시적인 제목과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이 노래는 인생의 무상함과 세월의 흐름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훈아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깊이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월베고 길게누운 구름 한 조각' 정보

원곡: 나훈아

작사: 나훈아

작곡: 나훈아

발매일: 2006('덤' 40주년 기념앨범)

 

 

 노래의 가사는 인생의 무상함과 세월의 흐름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 하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모습을 자연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오랜 세월을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구름에 비유했습니다.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세월과 청춘이 가는 것에 대한 달관적인 태도를 보여줍니다.

 

이 노래는 인생을 관통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는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월베고 길게누운 구름 한 조각' 가사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 하네

벌겋게 힘들어 하네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하얀 구름 한 조각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잔은 비우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늙은 소 긴 하루를 힘들어하네

음메 하며 힘들어 하네

삐딱하게 날아가는 저 산 비둘기

가지 끝에 하루를 접네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얘기 다 하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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