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대표곡 '붓'은 2019년 발매된 정규앨범 막걸리 한잔/LA 나그네에 수록된 곡으로, 남북 화해와 협력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붓'의 곡정보부터 가사 화제의 무대까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강진-붓 정보
원곡: 강진
작사: 류선우
작곡:류선우
발매일: 2019.1.15[막걸리 한잔/LA 나그네]
강진-붓 가사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한라산 구름을 화폭 삼아
한 점 한 점 찍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자주 묻는 질문
Q1. ‘붓’은 어떤 방송에서 다시 화제가 되었나요?
A1. ‘붓’은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양지은이 인생곡으로 불러 큰 화제가 되었으며, 영탁 등 다른 가수들도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 바 있습니다.
Q2. ‘붓’의 가사에 담긴 통일 메시지는 어떤 점에서 특별한가요?
A2. ‘붓’은 분단의 70년 세월을 ‘그까짓 게 무슨 대수’라며, 오천 년을 함께한 민족의 뿌리 깊은 유대와 화해, 용서를 강조해 통일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진솔하게 전달합니다.
Q3. 강진의 ‘붓’과 양지은의 ‘붓’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3. 강진의 ‘붓’은 원곡자로서 진중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민족의 아픔과 화해를 담아냈고, 양지은은 미스트롯2 결승에서 자신의 인생사와 동료들을 생각하며 부르며 감동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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